서울대의 안철수 교수와 아름다운 재단의 박원순 변호사가 서울시장 후보로 대두되었다. 하지만 압도적인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안철수 교수가 박원순 변호사에게 후보직을 양보하고, 박영선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과의 당내 경선을 치루면서 박원순 변호사가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의 범야권 단
Ⅰ. 연구 동기
1. 집단지성으로서의 Social Networks Service, SNS
21세기 ‘집단지성’발현의 예로는 크게 SNS를 들 수 있다. SNS란, 온라인상에서 불특정 타인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서비스로서, 이용자들은 SNS를 통해 인맥을 새롭게 쌓거나, 기존 인맥과의 관계를 강화시킨다.
정보사회는 새로운 주체
미디어의 발달과 커뮤니케이션의 변화, 그리고 웹 2.0 시대의 도래에 따라 정치 참여 부분에서도 변화를 가져왔다. 과거에는 신문이나 방송, 라디오 등과 같은 전통미디어가 대량 소통, 일방향적 소통을 해왔다면 근래에 커뮤니티나 홈페이지 등에서 다(多)대다(多), 1 대 다의 쌍방향적인 소통으로 변화
미디어”제작을 원했던 제작진의 결과물이다.
-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의 정치적 에너지를 대신 쏟아냄
- 일종의 대리만족과 강한 쾌감 : ‘나꼼수’에서는 기존 방송에서는 듣기 힘든 ‘씨바’, ‘졸라’와 같은 비속어를 사용하고 토크 도중 낄낄거리며 웃는가 하면, 찬송가를 패러디한 노
일방향적이던 대중매체의 시대에서 벗어나미디어 간, 소비자 간, 소비자와 미디어 간 상호작용성을 가진 새로운 환경이 도래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의 행태도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던 수용자의 행태에서 진화하여 쌍방향 통신의 주체이자 적극적 참여자 그리고 생산자로서 기능하게 되었다.
나 자신을 어필하는 정도에서 그쳤을 뿐이었다. 하지만 1인 미디어는 하나의 커뮤니티로 작용했다. 자신의 이야기나 생각들을 소신껏 쓸 수 있고, 그 글을 읽은 다른 유저들과 소통도 가능한 공간이다. 또한 단순히 자신의 이야기를 기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다른 유저들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
미디어와 즉각적인 업로드와 확인이 가능한 SNS라는 미디어가 맞물려 소통을 중시하는 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어 성공적인 이미지 메이킹을 가능케하였다. 그리고 가장 최근의 서울 재보궐선거에서는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의 활약을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에 일조를 한 요인으로 꼽을 수
나꼼수 주목
주요 이슈
나꼼수 VS MB(청와대)
BBK, 내곡동 사저, 민간인 사찰, 천안함 사건
나꼼수 VS 한나라당 (새누리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 무상급식, 10.26 재보선
나경원- 1억 피부과, 기소청탁사건
한미FTA
나꼼수 VS 선관위
10.26 재보선 관련 부정선거 의혹
그 외
곽노현 교육감, 4.11총
SNS란,
온라인상에서 불특정 타인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서비스로서, 이용자들은 SNS를 통해 인맥을 새롭게 쌓거나, 기존 인맥과의 관계를 강화시킴.
-새로운 주체의 등장
-광범위하고 집중적이며 수평적인 정치적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만듦
-선거 결과를 좌우했던 변수, SNS
-시민들간의